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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기계식 키보드 Deck Hassium Pro 108 [덱 헤슘 프로 108키]





덱 헤슘 프로 108 개봉기 

[CBL-108P]

(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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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접해본건 아마도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게임방에서였다.

그때 있던 제품이 13만원 정도하는 키보드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때 처음 만저본 사각사각 거림과 경쾌한 음감을 잊지못하고

결국 맛이 가버린 Apple G5를 뒤로한채 지름신을 참지 못하고 질렀다.


가격은 무려 20만원...

후덜덜한 가격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있는 여러 회사들이 있지만

인터넷 조사결과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거나 

너무 경쾌한 타격감이나

너무 시끄러운 재품들도 있는거 같고

고심끝에 결정한것이 덱 키보드 이다.


-=덱 키보드 한국 홈페이지=-


사실 처음 사기까지 재고도 없고 입고 날자도 정해지지 않아서

몇번의 기회를 놓치고 홈페이지만 눈팅하기를 몇달...

그렇게 7월이 왔고 이번에는 꼭 사겠다는 불타는 신념으로

드디어 입고 시기에 맞춰 구매에 성공했다.


그리고 여타 오픈마켓에도 많이 팔고는 있지만

사후 A/S문제 배송지연 가격적인 이점등이 별로 보이지 않아

그냥 덱 키보드 공식 페이지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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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고나서 꼼꼼한 포장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뽁뽁이로 5겹은 포장해서 그 뽁뽁이 뜯어내는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그리고 내부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내부 포장이 따로 되어있다.


구성으로는

키보드 본체 + 플라스틱 커버 + 키리무버 2개 (매탈+플라스틱)가

함께 동봉되어 배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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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선택에서 처음 많이 고민했던것이

텐키리스 제품과 풀키보드 제품

아마도 다들 많이 고민하는 부분 일것이다.

가격적인면을 먼저 집어보면 사실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영문사출버전으로 20만원선에서

텐키리스 제품과 5천원밖에 차이가 나지않는다.


그리고 크기에 차이와 게임시 편의성 때문에 텐키리스와

풀키보드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는것 같다.

필자가 사용해본후 느끼는 거지만 풀키보드 자체의 크기도

부스럽지 않을만한 크기이다.


단순 크기 비교를 해보자면 같은 풀키보드 G5보다 훨씬작다.


그러므로 필자는 풀키보드를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텐키리스 제품은 Fn키 동작으로

부족한 키갯수의 동작들을 해결하는데

필자는 정말 그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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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라면 제일 중요한 타건감

이건뭐 그냥 좋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일다 필자가 사용해본 제품이 

단 2가지 밖에 없어서 그런 점도 있고


그 사용해봤던 제품도 공공장소인 PC방에 비치되있던 것이라

일반적인 새제품과는 아마도 좀 다를것이라 생각된다.


여튼 비교를 좀 해보자면

덱 키보드가 아마도 PBT키캡이여서

좀 더 무거운 소리를 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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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선택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기계식 키보드 = "시끄럽다"라고 많이들 생각해서

구매를 꺼리거나 청축보다는 갈축 적축등을 선호하는것같다.


필자는 청축을 사용하고 있고 키보드를 받자마자

회사컴퓨터에 꼽고 사용해보았지만 

그렇게 신경쓰이거나 주변에 테러수준의 소음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타건자의 타법에 따라서 

소음의 변화도 같이 오는 것이라

구름타법으로 타건하시는 분들은 

뭘써도 소리는 안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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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들어있던 키캡리무버

왼쪽이 플라스틱 제품이고 오른쪽이 매탈 제품이다.

두가지다 사용해서 키캡을 제거해봤는데

아무래도 플라스틱 제품으로 사용해야 될것같다.


매탈제품은 튼튼하고 고급지게 생겼지만

너무 튼튼해서 잘못사용하면 키캡에 스크래치가 발생해서

아무래도 사용은 플라스틱 제품으로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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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을 사용해서 키를 뽁하고 뽑으면

보이는 알흠다운 LED와 청축의 모습


많은 고민끝에 큰맘먹고 지른 비싼 기계식 키보드이니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써서 평생 벽에 똥칠할때까지 써야겠다.

그때까지 블로그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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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타건동영상으로 마무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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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꾹!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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