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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Mac

                              자작 맥북 스탠드.

MacBook Pro Air Coo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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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를 했습니다.

프로토 타입을 만들고 지금도 옆에서 잘 작동중입니다.

아크릴 제작업체는 별로 돈벌고 싶은마음이 없는건지

아니면 정말 이메일에서 제 사진을 보면 수치가 안보이는건지 이런저런 핑계로

도면을 받아주질 않고 여러므로 답답해서 그냥 집에서 간단히 프로토 타입 제작후

테스트 중입니다. 결과는 뭐 참 거시기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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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결과차이를 보기위해 뚜껑을 열고 작업했습니다.

그전에 몇가지 문제점이 usb허브를 이용하여 작업하려했으나

이게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은점이 큰 아주큰 단점입니다.

분명이 인터넷으로 팬의 재원을 확인했을때는 문제없이 작동되는

전압과 전력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팬을 2개를 다니 아예동작을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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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예 파워서플라이를 가져다 달았습니다. 

아주 거대하고 아름다운 쿨링스텐드의 탄생입니다.

전자공학과를 나왔다면 좀더 수월하게 작업했을텐데 뭐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난관 봉착 어쩔수없이 파워서플라이에서 작동중입니다. 

팬속도도 제속도가 잘나오고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하지만 거대합니다.


일단은 이렇게 만들고 테스트 시작 스타2를 돌려봤습니다.

팬을 작동시킨 상태와 끈상태 2가지로 분류하여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아주 실망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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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결과를 요약하면 RPM과 힛팅스틱에만 빠른 반응을 보이고 나머지는

영 별로내요. CPU는 직접적으로 뚝하고 온도가 떨어지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영향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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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테스트 결과 1번 테스트는 시작전 온도입니다.

2,4,6번은 팬OFF 상태 3,5,7번은 팬ON 상태 입니다.

테스트 환경은 2-5번까지는 일반적으로 제기준의 게임환경

6-7번은 가능한 효과와 이팩트를 다 넣어서 플레이 했습니다.


팬OFF상태 결과와 평균


팬ON상태 결과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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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를 놓고보면 평균적으로 RPM값을 많이 떨어뜨려 줍니다.

아무래도 외부에팬이 작동하니 일이 덜어지는거겠죠.

그리고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이 힛싱크값인데요.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팬에 바람이닿아 열을 식혀주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총평을 해보면 그냥 저냥 입니다. 확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고

확실히 무식하게 과열되는것은 방지하지만 정말 케시원하게 유지는 못합니다.

지금도 작동중인데 CPU값은 거의 60도에 육박하내요.

그냥 안쓰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왕 만든거니 끝까지 만들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