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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요즘의 나의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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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 시험공부를 하다가 문득 떠올라 몇자 끄적여 본다.
몇년전 내가 기가 바짝들고 약이 오를때로 오른 나의 학교 생활과
요근래 몇년간의 나의 학교 생활을 되돌아본다.

몇년전 참 그때는 활기차고 기운넘치고 열정적이였던 나...
그때는 참 패션에도 민감하고 절대로 하루에 같은 옷을 2일 이상 입는 법이 없는....
뭐 그런 나였고 생활에 대한 강한 집착과 애착이 있었기에 할껀하며
실컷놀고 뭐 그런 바람 직하고 윤리적이며 도덕적인 나였던거 같다...

그런데 요즘에 나는.... 
참... 뭐라 할말이 없다....
생활에 애착따위 집착따위는 귀찮아서 없어졌으며
긴장감 또한 바닥이다. 그나마 시험기간 이나 되야 몸이 움직인다.
일주일 내내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고 다니며 오늘이 오늘이고 내일도 오늘인거 같은
마치 뫼비우스의 띠 위를 계속 돌고 있는것 마냥.... 재미 없고 반복적이고 
자기 주도적이지 못하다. 

어디서 부터의 잘못인지 누구의 잘못인지도 이제 불분명 해진다....
그냥 작은 바램이 있다면 마지막 남은 이 인생에 끝에서
(로또나좀되라) 
지금 잡고 있는 생명줄까지 놓아버리지 않았으면 한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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